[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비가 오거나 덥다. 여름 골프, 어디서 쳐야할까.
여름 골퍼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쾌적한 라운드 환경'.
가까운 일본으로 눈을 돌리자니 거기도 덥다. 특히 남부 지방은 고온다습하다.
하지만 해발 고도로 더위를 살짝 덜어낸 골프장도 있다. 쇼골프가 운영중인 일본 가고시마현 사츠마초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다.
이 리조트는 해발 500m 고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한여름에도 평균 기온이 가고시마 시내보다 3~5℃ 낮다. 습도도 낮다. 비교적 시원한 바람 속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상시로 부는 고지대의 바람과 30년 이상 관리된 나무숲의 그늘이 체감 온도를 크게 낮춰준다.
한국형 예약 시스템과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해 한국 골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어가 가능한 현지 직원이 상주 중이고, 모바일 실시간 예약도 가능하다.
LPGA 공식 대회가 열린 18홀 챔피언십 코스와 70여 개의 객실, 천연 노천온천, 실내외 수영장, 테니스장, 축구장, 노래방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자랑한다. 흑돼지 샤브샤브, 흑우(와규), 해산물에 김치찌개, 비빔밥 등 한식까지 다양한 먹거리도 갖췄다.
여름철에는 실내외 대형 수영장 운영으로 골프를 치지 않는 가족들도 즐길 수 있는 '피서형 골프 리조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쇼골프 관계자는 "한국 골퍼분들의 니즈에 맞춰 골프, 숙박, 식사, 예약 시스템까지 모두 맞춤화했다"며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는 단순한 해외 골프장이 아닌, 가장 한국적인 일본 골프 리조트"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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