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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공공일자리에서 처음 만났다는 두 사람.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정은혜를 봤었다는 조영남은 "바로 옆에 있으니까 얼굴이 예쁘시더라. (잘 보이려고) 커피 타 와서 옆자리에 뒀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정은혜는 매일 세심하게 자신을 챙겨주는 조영남의 스윗함과 밝은 매력에 마음을 열게 됐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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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정은혜의 어머니는 한지민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촬영 이후에도 꾸준히 정은혜 모녀와 인연을 이어간 한지민은 이날 열린 정은혜의 결혼식에 아낌없는 지원을 쏟았다는 후문. 정은혜 어머니는 "은혜의 결혼식 메이크업을 한지민 씨가 자신의 메이크업팀을 통원해 직접 해줬다"고 미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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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정은혜는 어머니를 향한 깜짝 편지로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정은혜는 "나를 낳아줘서 고마웠어. 나 때문에 많이 힘들지? 미안해. 못되게 굴어서"라며 고마움과 미안함을 동시에 전했다. 이어 "오빠랑 알콩달콩 예쁘게 살면서 오랫동안 행복하게 잘 살게"라던 정은혜는 이내 "돈 열심히 벌어서 돈으로 줄게"라고 하는가 하면 "그동안 많이 싸웠지? 내가 나가줄게"라며 재치 있는 마무리로 눈물을 웃음으로 바꿔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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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를 가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조영남은 아버지와 가족을 돌봐주던 조부모가 모두 돌아가신 후, 어머니와 둘이 시설에 들어가게 됐다는데. 정은혜의 어머니는 "결혼식 날 영남 씨 어머니가 '저는 얘 키우면서 한 번도 운 적이 없어요'라고 하시더라. 발달장애인 부부가 어렵게 살고 있는데 예쁜 아이를 낳은 거다. 너무 예뻤던 거다"라고 해 뭉클함을 안겼다. 그러면서 정은혜 어머니는 "영남 씨가 저렇게 밝은 건 부모님의 사랑이 있었구나"며 지금의 조영남을 있게 한 가족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이날 방송된 '동상이몽2'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7%로 지난주보다 크게 상승하며 동시간대는 물론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은 1.8%로 이날 방송된 예능, 드라마, 교양 프로그램을 통틀어 전체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시청률은 7.3%까지 치솟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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