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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둘 다 '천군만마'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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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할3푼9리로 타격왕에 올랐고, 최다안타왕은 2012년을 시작으로 2013년, 2017년 2023년 등 총 4차례나 차지했다. 현재까지 2583안타로 역대 최다안타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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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마운드는 강력하지만 타선은 아무래도 약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팀 평균자책점 3.41로 1위를 달리는 한화인데 팀타율은 2할6푼1리로 4위에 머무르고 있다. 경기당 득점은 4.6점으로 6위에 그친다. 기복이 있는 한화 타선에 꾸준히 칠 수 있는 타자가 필요했고 한화 김경문 감독은 손아섭을 톱타자로 기용한 라인업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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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은 부상전까지 75경기서 타율 2할7푼2리(265타수 72안타) 20홈런 55타점, 52득점을 기록했다. 당시 홈런 2위, 타점 공동 4위, 득점 공동 4위, 장타율 3위(0.543)에 올라 LG 타격을 주도했다. 한달이 지난 현재 타점은 공동15위로 내려왔지만 홈런은 아직도 공동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손아섭은 많은 출루로 중심타선에 찬스를 만들어줘야 하고 오스틴은 중심타자로서 찬스에서 해결해야 한다. 한화-LG전에서 '새 얼굴' 손아섭과 돌아온 오스틴에게 집중 조명이 될 것이 뻔하고 이들의 활약에 명암이 갈릴 가능성이 높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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