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구혜선이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든다.
구혜선은 10일 자신의 계정에 "벤처기업 사무실이 준공돼 곧 입주한다"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구혜선의 새로운 사무실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구혜선은 "처음 시작하는 일이라 무척 설렌다. 공사만 1년이 걸렸다. 그간 양해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고생해주신 소장님들 정말 감사드린다.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8일 전남편 안재현을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논란에 휘말렸다. 그는 "전 배우자와의 이혼과정이 매우 좋지 않았음에도 이것을 같은 업계에서 종사하는 당사자인 본인을 유추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간접적인 언급과 발언은 (진담과 농담사이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발언을 일삼는 행위는) 비겁한 일이다. 각종 자극적인 가십 프로그램을 만드는 이들이 이 사안을 유도하는 질문을 하거나 위로를 건내는 것은 전 배우자인 당사자 본인에게 2차 가해를 하는 행동이자 큰 상처를 주는 행위인 것임을 자각하여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전 배우자가 저라는 소재가 아닌 자신이 가진 고유의 정체성과 진정성으로 활동하고 주목받고 발전하며 건승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는 안재현이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MBC '나혼자산다' 등 예능 프로그램과 케이윌 조현아의 유튜브 채널 등에 출연한 것을 두고 적은 글이다. 하지만 구혜선 또한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등에 출연해 이혼 심경 등을 고백한 바 있기 때문에 '내로남불(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논란이 불거졌다.
그러자 구혜선은 "추신 : 본 글은 전 배우자와 합의 이후의 발생한 상황에 관한 발언이다. 합의 이전의 갈등 상황을 본글과 이어 논지를 흐리는 보도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다시 한번 불만을 표출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KBS2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16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tvN '신혼일기' 등에 출연하며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공개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 과정에서 구혜선은 안재현에 대한 여러가지 폭로를 쏟아내 논란이 됐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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