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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KIA 감독은 정규시즌을 마칠 때까지 김도영을 없는 전력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개막전 때 이미 다쳤던 부위기도 하고, 왼쪽과 오른쪽 햄스트링을 번갈아서 계속 다치는 상황이라 올해 다시 기용하는 게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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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의 이탈은 단순히 KIA만의 손해가 아니다. 한국 야구대표팀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한국은 2023년 WBC에서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이라는 굴욕을 맛본 뒤 2026년 대회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LA 다저스),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 등 메이저리거들과 함께 대표팀의 주축타자로 기대를 모은 게 바로 김도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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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는 고국 도미니카공화국을 돕기 위해 대만을 찾았다가 김도영의 플레이를 본 뒤 "홈런을 많이 친 3루수(김도영)가 좋았다. 미래에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대만과 한국, 일본에서 미국으로 진출하는 사례가 있기도 하고, 재능을 갖추고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빅리그에 진출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거듭 미국진출을 예언했다.
이정후는 2023년 WBC에서 메이저리그 쇼케이스를 하며 주목을 받은 뒤 2024년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572억원) 대형 계약에 성공했다. 김도영도 이정후의 길을 따라가나 했는데 지금 몸 상태로는 물음표가 붙는다. 국제대회에 출전하면 몸에 더 부하가 걸릴 수밖에 없기 때문. KIA는 내년에 김도영이 건강히 한 시즌을 뛰는 게 더 중요하기에 대회 차출이 고민될 수밖에 없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최근 투수 안우진(키움 히어로즈)이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이미 좋은 선택지 하나를 싫었다. 안우진은 과거 학교폭력 이슈로 WBC 출전에 찬반 여론이 있어 상수 전력까진 아니었지만 김도영은 이변이 없다면 승선이 확실시 되는 선수였다. 반갑지 않은 이변이 생겼다. 이번 부상으로 김도영까지 출전이 어려워진다면 최상의 전력을 꾸리고자 하는 류지현 대표팀 감독의 고민이 깊어질 듯하다.
김민경 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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