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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예은은 김동영과 함께 '예비 시부모'인 김학래♥임미숙에게 요리를 만들어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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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예은은 주저하며 "오빠는 그렇게까지 확신은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본인의 입장을 묻자 "저도 호감이 계속 오르고 있는 상태였다. 그런데 서로 확신을 안 가지고 있다 보니까 감정이 스톱된 상태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임미숙은 김예은에게 "웬만하면 둘이 만나. 편하게 만나봐"라고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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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둘의 만남이 잦았다는 김동영과 아니라는 김예은은 서로 대립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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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예은은 "시험 끝난지 좀 됐다"고 반박했지만, 김동영은 "무슨 소리냐. 저번주 토요일에 끝난거 아니냐. 일요일은 계속 자고 싶다고 했었다. 그런데 내가 너를 어떻게 보냐"고 맞섰다. 그러자 김예은은 말없이 웃었다.
결국 김예은은 "오빠가 나를 여자로 보면서 알아가고 있는 건지 아니면 동생 같은 느낌이 큰 건지 궁금하다"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고, 이에 김동영은 "너한테 호감이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안 만났다. 내 일상을 너한테 공유했었다. 나도 모르게 애같이 투덜대는 것들이 있는데 그게 나는 너한테 표현한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김동영은 "확신을 저는 많이 주고 있었다고 생각했다. 매일 전화해서 스케줄이 언제 되는지 물어보고 서로의 고민을 들어줬다. 어떻게 확신을 줘야할까 고민된다"면서 "사실 저는 '나랑 만나자'라고 하기까지 제 마음이 열리는 과정이 오래 걸리는 편이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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