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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5대2로 완승, 기분좋게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롯데는 이날 SSG 랜더스가 패함에 따라 가까스로 3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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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도 꾸준히 찬스를 만들었고, 상대의 헛점을 파고든 선취점이 돋보였다. 기회가 오니 문성주가 적시타를 쳤고, 베테랑 김현수의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막판 9회초 2실점을 감안하면 김현수의 홈런도 중요성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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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허스트가 좋은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면서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승리조 김진성-김영우-유영찬도 각자 역할을 잘해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이날 잠실은 총 2만3750장의 티켓이 오후 6시15분부로 매진됐다. 올해 LG의 33번째 홈경기 매진이다. 습한 무더위 속에도 양팀 팬들은 관중석을 가득 채운채 뜨거운 응원전을 펼쳐 그라운드 분위기를 한층 더 달궜다.
잠실=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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