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터보 김종국의 결혼이 3일째 화제다.
김종국은 18일 "저 장가갑니다. 데뷔 30주년에 만들고 싶었던 앨범은 안 만들고 저의 반쪽을 만들었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SBS '런닝맨'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어권을 비롯한 아시아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김종국인 만큼, 그의 결혼 소식에 아시아가 발칵 뒤집혔다.
이와 함께 김종국의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김종국은 2018년부터 무려 7년 동안이나 'LA 여친설'로 화제를 모았기 때문이다.
19일 미주 최대 커뮤니티 미씨 USA에는 김종국의 예비신부가 38세 화장품 회사 CEO로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 중이라는 내용의 글이 등장했다. 또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종국의 예비신부는 20세 연하로, 유명 영어 강사의 막내딸이자 대기업 해외영업팀 북중미 파트에서 근무하고 있는 인재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김종국 측은 "사생활이라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말을 아꼈다. 예비신부에 대한 여러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김종국이 침묵을 지키고 있는 건 비연예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하기 위한 조치로 전해졌다. 자신이 입을 여는 순간 온갖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될 예비신부를 보호하기 위해 정체를 공개하지 않는 것이라고.
이런 가운데 김종국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는 유재석과 유연석이 시즌 마무리 게스트로 '용띠클럽' 멤버인 차태현과 장혁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태현은 "서울예대 때가 제일 재미있었다"고 운을 뗐고, 장혁은 "1997년에 상경 후 처음 명동에 와서 들은 노래가 김종국 노래였다"고 회상했다. 유재석은 "걔 요즘 허허 아저씨 됐다. 예전에는 얼마나 날카로웠는데"라고 언급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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