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고은아가 부친이 사기당한 사실을 공개하며 분노를 드러냈다.
20일 방가네에는 '아빠의 피 같은 돈을 사기당했어요.. 보고 있나요. 사기꾼이여'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고은아 동생 미르는 "우리 아빠 피 같은 돈 700만 원 사기당했다. 진짜 나쁜 놈들"이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에 부친은 씁쓸한 표정을 지었고, 고은아는 "아빠 포기하지 말자"며 위로했다. 고은아의 모친도 "생전 처음으로 (사과) 선별기 하나 사야겠다고 큰마음 먹었는데 하필이면 사기를 당하냐"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고은아는 "그 사람 잡혀 들어갔냐 아니면 갚아주겠다고 하냐"고 물었고, 부친은 "수감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고은아는 "근데 진짜 너무한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그렇게 사기 치냐"며 분을 참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가족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 모친은 "생전 안 사다가 처음으로 기계 사겠다고 한 건데"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미르는 "엄마는 왜 이렇게 즐거워하냐"며 의아해했다. 이를 본 고은아는 "이 정도면 공모자 아니냐"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아 언니는 "선별기 들여온다고 아빠 혼자서 창고 다 정리하고 청소했다"며 안쓰러워했고, 미르는 "솔직히 너무하다. 진짜 나쁜 놈들이다"라며 분을 삭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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