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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HERE WE GO(히어 위 고)"를 외쳤다. 그는 '아스널이 에제를 팰리스에서 영입하기로 합의했고, 모든 것이 완료됐다. 카이 하베르츠의 부상이 입찰을 결정한 이유였다. 아스널이 토트넘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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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입장에선 팰리스 임대는 전화위복이다. 그는 2021년 8월 임대로 울버햄튼에 둥지를 튼 후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2골을 기록,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재계약에도 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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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EPL이 아닌 2부인 챔피언십의 러브콜을 받았다. 백승호의 소속팀인 버밍엄시티가 관심을 보였다. 챔피언십보다는 EPL이다. 더구나 팰리스는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출전하고 있어 유럽 무대까지 누빌 수 있다.
월드컵 시즌이다. 북중미월드컵이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황희찬에게는 탈출구가 절실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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