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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경실은 가장 그리운 사람에 대해 묻자 "우리 새언니가 그립다. 내가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첫 번째 결혼하기 전까지 결혼한 우리 오빠 집에서 살았다"며 "우리 새언니가 날 받아준 거다. 날 받아주기 전에는 우리 언니도 같이 살았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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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경실은 첫 번째 이혼 당시를 언급하며 "난 솔직히 결혼을 한번 실패하고 또 결혼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첫 번째 결혼 때 너무 바빴다. 난 그때 그게 최선을 다해서 잘사는 건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어떻게 보면 남편 입장에서는 아내한테 바쁘게 살아달라고 부탁한 게 아니지 않냐.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사람이 외로웠겠구나 싶다"며 씁쓸한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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