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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성미는 "자옥 언니랑은 방송하면서 친하게 됐는데 그 언니가 진짜 웃기다"라며 김자옥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자옥 언니가 너무 예쁘다. 웃는 게 진짜 예쁘고 사랑스럽다. 여자가 봐도 너무 예뻐서 '언니는 어쩜 그렇게 예쁘냐'고 했더니 '나? 나 안 씻어'라고 하더라"며 "방송에서 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너무 많이 했다. 보면서 '이 언니는 정말 타고난 배우'라고 생각했다"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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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는 "언니가 죽기 전에 나한테 '성미야, 나 죽으면 네가 상을 치러줬으면 좋겠어'라고 했다. '뭐 해줄까?'라고 했더니 '나 한복 있으니까 입혀달라'고 했다. 그래서 박술녀 선생님 한복을 입혀줬다. 그리고 '국화 싫다. 장미 해줘'라고 해서 전체를 장미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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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자옥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뒤에도 병마와 싸우다 암이 폐로 전이되며 결국 2014년 폐암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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