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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억→157억' 건물주 송은이, 직원에 휴가비까지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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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직원 복지를 위해 휴가 지원금을 제공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화채도 해 먹이고 휴가 지원금도 뿌리는 회사 어떤데?! 여름 맞이 직원 복지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송은이는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복지 차원에서 시원한 화채와 음료를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열심히 만든 송은이는 직접 직원들에게 화채와 음료를 대접했다.

이후 송은이는 직원들을 위해 럭키 드로우를 내놓았다. 그는 "여기에는 휴가 지원금 10만 원이 있다. 그 외의 것들도 장난 안 쳤다"고 강조해 직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럭키드로우에는 머리 우산, 선풍기 우산, 베이징덕 키링 등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이때 휴가 지원금 10만원을 뽑은 직원이 나타났고, 이에 송은이는 즉석에서 10만원을 송금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송은이는 약 70억 원의 자산가치가 상승으로 화제를 모았다.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송은이는 2020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필지 5개를 본인이 대표로 있는 법인 명의로 50억 4000만 원에 사들인 뒤 연면적 약 1221㎡(370평) 규모의 신축 건물을 세웠다. 현재 건물 시세는 약 157억 원이다. 송은이가 부지를 매입한 지 5년 만에 약 70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