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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인 부상 소견이 없지만 선수 개인이 불편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구단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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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기는 150km 이상 던지는 희귀한 왼손 강속구 투수다. 야구계에는 '좌완 파이어볼러는 지옥에 가서라도 데리고 오라'는 속설이 있다. 김원중 정철원 최준용 의존도가 컸던 롯데 불펜에 엄청난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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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나 부상일까 싶어서 롯데는 매우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병원 두 곳에서 크로스체크까지 진행했다. 27일 받은 결과는 '염증 및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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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은 최대한 보수적으로 이야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태형 감독은 일단 홍민기가 9월 확대엔트리에 합류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김태형 감독은 "2군에서 던지는 모습을 봐야 한다. 내가 봤을 때 올해는 힘들 것 같다. 정상적으로 준비해서 경기에 들어가고 또 몇 경기 던지면 올 시즌 끝날 것 같다"고 내다봤다.
부산=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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