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故 장진영이 우리 곁을 떠난지 1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지난 2008년 9월 故 장진영은 병원으로부터 위암 판정을 받았고 투병 생활 1년을 견딘 끝에 2009년 9월 1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나이 37세였다.
고인의 병증은 2008년 암이 발견됐을 당시 이미 3기를 지난 중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장진영은 활동을 중단하고 1년여간 치료와 요양을 병행하며 이겨내보려 했지만 끝내 곁을 떠났다.
故 장진영은 2009년 7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요양하던 중 남편 김영균씨와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 해 8월 29일 혼인신고를 했지만 3일 뒤 끝내 남편과 이별하게 됐다.
이후 故 장진영의 남편은 2009년 12월 장진영과의 만남과 투병 생활, 결혼 등을 다룬 책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을 출간하면서 먼저 보낸 아내를 애도했다.
장진영의 아버지는 2011년부터 전북 임실군에 장진영기념관을 세우고 11억 원을 털어 2010년 계암장학회를 설립해 불우한 학생을 후원하며 먼저 떠난 딸을 뜻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에는 학교법인 우석학원에 5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장길남 계암장악회 이사장은 "살아생전 '사람을 키우고 세상을 환하게 밝히고 싶다'던 딸의 뜻이 전달됐으면 한다"면서 "학생 교육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우석학원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972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1993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으로 연예계에 입성한 장진영은 1997년 KBS2 '내 안의 천사'로 드라마에 데뷔했다.
1999년 영화 '자귀모'로 스크린에서도 활약한 고인은 2001년 '소름'과 2003년 '싱글즈'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03년 개봉됐던 영화 '국화꽃 향기'를 비롯, '싱글즈' '청연'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은 故 장진영은 2006년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으로 대한민국영화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07년 드라마 '로비스트'는 고인의 유작으로 남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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