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리커브 혼성 대표팀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진(청주시청)-안산(광주은행)이 짝을 이룬 대한민국 양궁 리커브 혼성 대표팀은 10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2025년 광주 세계양궁선수권 리커브 혼성 단체 결승전에서 2대6(35-36, 37-38, 38-36, 34-37)으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 양궁의 세계선수권대회 혼성전 연속 우승 행진을 '7'에서 마감했다. 한국은 2011년 토리노 대회부터 2023년 베를린 대회까지 세계선수권대회 리커브 혼성전에서 한 번도 빠짐 없이 금메달을 따냈다.
김우진은 9일 열린 예선 라운드에서 701점을 기록하며 남자부 1위에 올랐다. 안산은 692점으로 여자부 1위에 랭크됐다. 김우진과 안산은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내 혼성전에 출전하게 됐다. 두 사람은 1393점을 합작하며 2019년 스헤르토헨보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강채영-이우석 조가 작성한 1388점을 넘어 세계 신기록을 작성했다.
뜨거운 응원 속 경기가 펼쳐졌다. 한국은 초반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안산과 김우진이 첫 발을 각각 8점에 꽂으며 주춤했다. 한국이 1세트를 35-36으로 내줬다.
2세트도 스페인의 기세가 좋았다. 김우진이 2연속 10점을 쏘며 추격했지만, 이번에도 37-38로 세트를 내줬다.
운명이 걸린 세 번째 세트였다. 안산이 9점, 김우진이 10점을 쏘며 시작했다. 스페인은 9점, 7점을 쏘며 주춤했다. 한국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3세트를 38-36으로 이기며 기사 회생했다. 4세트의 막이 올랐다. 안산이 첫 발을 단 7점에 꽂으며 흔들렸다. 스페인은 침착하게 10점에 명중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광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故 이주희 남편의 호소 "갑작스러운 심정지, 근거 없는 추측 멈춰달라" -
몸무게 34kg..35세로 요절한 스타, 진짜 사인은 에이즈 ‘충격’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쿠팡 물류센터 알바’ 뛰던 임주환, 결국 병원 응급실서 링거 맞아..“신체적·정신적 컨디션 최악” -
코드 쿤스트, 8년 사랑 마침표 찍었나..소속사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공식] -
박준형♥승무원 아내, 10년전 비교샷에 감탄..변함없는 미모·사랑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1.외신도 인정한 한국 최악의 월드컵! 선수끼리 몸싸움→손흥민 탈구 부상 재언급…식중독 질문부터 문체부 감사까지
- 2.'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3."충격" 하늘이 일본 외면했다, 日 언론마저 "월드컵 우승 목표, 한참 미달"...모리야스 '오피셜' 자진 사퇴 나올까,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아"
- 4.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5."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