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의정부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25 가을밤의 체육인 페스티벌'을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체육인이 함께 만든 축제로, 의정부시체육회와 300여 명의 체육인이 한마음으로 준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사 직전까지 이어진 가을비가 그치고 맑고 선선한 날씨 속에서 진행돼 시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축제 첫날인 20일 1부 행사는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통과해 걷는 '경기북부 도민과 함께하는 U-시티 힐링걷기대회'로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역사적 의의가 있는 CRC통과도로를 의정부 시민과 경기북부 도민이 아이부터 노인까지 함께 걸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걷기대회에 이어진 2부 행사는 여러 가지 스포츠 종목을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로, 검도·축구·유도·배구 등 20여 종목의 체험 부스마다 긴 줄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3부 저녁 무대에서는 태권도·해동검도·벨리댄스 등 체육인 시범공연과 함께 미스터팡·TL·정다운 등 가수 공연이 어우러지며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21일에 열린 4부 행사 '의정부 시민의 화합을 위한 워킹 페스티벌'에서는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홍복산을 함께 걸으며 가을의 풍경을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참여가 많아 시민들에게 생활체육을 접목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체육인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관심이 더해져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더 풍성한 체육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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