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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여자탁구가 2025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단체전)에서 만리장성에 막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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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우리나라는 준우승을 차지했던 2023년 평창 대회 이후 2년 만에 준결승에 올라 공동 3위에 주는 동메달을 획득한 것을 위안으로 삼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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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홍콩과 준결승에서 2승을 책임지며 4강행을 견인했던 세계 13위 신유빈은 세계 1위 쑨잉사와 에이스 대결에서 게임 스코어 1-3(4-11 8-11 11-4 4-11)으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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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게임 들어 과감한 공격으로 4-2 리드를 잡고도 쑨잉사의 거센 추격에 휘말려 4연속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7-8로 추격하고도 8-11로 져 게임 스코어 0-2로 몰렸다.
3게임 들어 강한 포핸드 드라이브와 구석을 찌르는 백핸드 푸싱으로 쑨잉사를 밀어붙여 5-0을 만들었고, 8-1, 10-3의 큰 점수 차로 앞서간 끝에 11-4로 게임을 따냈다.
부동의 세계 최강자 쑨잉사로부터 따낸 값진 3게임 승리였다.
하지만 쑨잉사는 4게임 들어 다시 반격했고, 2-4 열세에서 9연속 득점하는 놀라운 공격으로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게임 스코어 3-1 승리를 확정했다.
이어 2매치에 나선 김나영(세계 36위)도 세계 2위 왕만위를 맞아 첫 게임을 따내며 선전했으나 게임 스코어 1-3(11-8 5-11 7-11 6-11) 역전패를 당해 한국은 매치 스코어 0-2로 뒤졌다.
3매치에 나선 이은혜(세계 40위)마저 세계 5위 왕이디에게 게임 스코어 0-3(8-11 4-11 10-12)으로 완패해 4강에서 도전을 멈췄다.
특히 이은혜는 왕이디와 3게임에서 4-2, 5-3으로 줄곧 앞서가다가 듀스를 허용한 뒤 패배한 게 아쉬웠다.
석은미 감독은 "패배는 아쉽지만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양하은과 최효주 등 선배들도 벤치에서 큰 힘이 됐다"면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뛸 수 있는 자신감은 메달보다 값진 수확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빠르게 전열을 정비해 내년 런던 세계선수권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비를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대표팀 선수들은 마지막 날 치러질 결승전 이후 시상식에 참석한 뒤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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