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국 최초로 유럽 리그에 직행했던 고교생. 이제 '최대어'로 V리그에 도전장을 내민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7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2025~2026 남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대학교 졸업 예정자 27명을 비롯해 대학교 1~3학년 13명,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6명 등 총 49명이 참가한다.
대학부에서는 신장 1m99의 미들블로커 한양대 임동균과 인하대 아포짓스파이커-미들블로커 손유민이 눈에 띄고, 고교 졸업 예정자 중에서는 2025 국제배구연뱅(FIVB) 19세 이하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쌍포로 활약했던 제천산업고 아웃사이드히터 방강호, 제천산업고 아포짓스파이커 이준호가 어느 구단의 선택을 받느냐가 관심사다.
최대 관심은 단연 이우진이다. 2005년생 1m95 아웃사이드히터인 이우진은 경북체고 졸업 직후 이탈리아 1부 리그팀인 베로 발리 몬차에 입단했다. 한국 고교 선수로 유럽 리그에 직행한 역대 최초의 사례다.
상위 레벨인 이탈리아 리그에서 연습생 신분으로 시작해 정식 계약까지 하면서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과 함께 뛰며 경험을 쌓았다. 하지만 올해 5월 팀내 여러 사정으로 몬차를 떠나게 된 이우진은 국가대표팀에 소집되며 향후 거취를 고민해왔다. 유럽리그 내 타 팀 이적 가능성도 있었다. 하지만 결국 V리그 드래프트 참가를 결정하면서, 드래프트 최대어로 떠올랐다.
이우진은 전체 1순위로 불릴 가능성이 높다. 드래프트 지명 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기준 역순이다. 최하위 OK저축은행이 35%, 한국전력이 30%, 삼성화재가 20%, 우리카드 8%, KB손해보험 4%, 대한항공 2%, 현대캐피탈 1%의 확률로 지명 순서를 공개 추첨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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