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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됐던 결과다. 아쉬워 할 이유가 없다. '올해의 신인'이라는 상이 가진 의미를 생각해보면 이미 EPL 토트넘 홋스퍼에서만 10년을 보내며 당대 리그 최고의 측면공격수로 인정받은 손흥민과는 좀 어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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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지난 8월에 MLS에 합류해 약 3개월간 단 10경기에만 나섰다. 물론 손흥민이 남긴 임팩트는 상당했다. 10경기에서 무려 9골-3도움을 기록했고, 드니 부앙가와 '흥부 듀오'를 결성해 소속팀 LA FC를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비록 '올해의 신인' 등극에는 실패했지만, 손흥민에게는 아직 커다란 목표가 남아있다. 소속팀 LA FC의 MLS컵 우승이다. 현재 LA FC는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가볍게 통과했다. 손흥민은 오스틴과의 1라운드에서 1차전에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키패스 7회와 결승골의 기점을 하며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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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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