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에 의료·바이오 기업 첫 유치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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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의료재단과 업무협약…9천917㎡ 부지에 시설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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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재단법인 씨젠의료재단과 '광주도심융합특구 조성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씨젠의료재단은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 9천917㎡ 부지에 의료·바이오 관련 시설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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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용지 분양 때 우선 입주권을 부여하는 등 행정 지원한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심융합특구의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 등 미래 전략산업 중심의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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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융합특구 입주기업에는 국·공유지 사용료 감면, 개발부담금 감면, 인허가 신속처리 지원, 기반시설 조성 지원, 기업 맞춤형 투자상담, 보조금 연계 등 다양한 행정 지원을 병행한다.

씨젠의료재단은 1990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임상검사 전문기관으로, 첨단 분자 진단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당시 진단키트 개발과 공급으로 세계적 인지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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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완 시 행정부시장은 "우수 기업 유치를 확대하고 혁신 인프라 조성과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공간을 재창출해 청년이 머물고 기업이 성장하는 도심융합특구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도심융합특구 조성사업은 상무지구 일원 85만㎡ 부지에 산업·주거·문화 기능이 결합된 고밀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일자리(산업)·삶(주거)·여가(상업·문화)가 공존하는 '직주락(職住樂) 도시공간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4년 1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구역 지정을 받은 데 이어 2026년까지 사업 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수립, 2031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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