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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성시경은 오랜 기간 곁을 지켰던 전 매니저의 배신에 큰 충격을 받은 상태다. 그럼에도 "행사 관계자, 그리고 팬들에게 피해를 줄 수 없다"며 스케줄을 변동 없이 소화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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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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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매니저는 지난 소속사 시절부터 성시경과 함께하며 공연, 방송, 광고, 행사 등 다양한 실무를 담당해 왔다. 오랜 시간 쌓은 신뢰와 호흡 속에서 통상적인 업무를 진행해왔으나, 최근 과정에서 문제를 일으키며 피해가 발생했다. 정확한 피해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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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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