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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화는 엄상백-심우준을 폭풍 영입한 뒤 추가 전력보강을 위해 사인 앤 트레이드를 논의하다 결국 포기한 바 있다. 올해는 자금만 마련되면 다른 팀과 트레이드 카드를 맞추는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보상선수는 일단 원하는 선수의 영입을 마친 뒤 고민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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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어'로 꼽히는 강백호와 박찬호의 존재감이 돋보이고, 박해민 김범수 이영하 등 준척급 선수들도 눈에 띈다. 양현종처럼 FA 선언을 했을 뿐 원 소속팀 잔류가 유력한 베테랑들이 있는가 하면, 과거와 달리 FA 등급제가 이뤄지면서 노장들도 C등급으로 보상선수가 없는 선수들의 깜짝 이적 가능성도 있다. 최형우 강민호 김현수처럼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선수들에 대해서는 마냥 안심할 수 없다는 의미다.
그만큼 구미가 확 당기는 대어가 없고, 이전 외부 FA에 대한 비합리적 베팅으로 거품이 낀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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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두산 한화 삼성 등이 '큰손' 후보로 꼽힌다.
두산은 김원형 신임 감독, 삼성은 박진만 감독의 재계약에 따른 '선물' 가능성이 있다. 송성문이 미국 무대에 진출할 경우 샐러리캡 하한선을 채워야하는 키움은 돈을 써야할 상황이다.
희귀한 매물들이 시장에 나온 만큼, 쉽게 도장을 찍긴 어려울 거란 분석이 많다. 선수 본인도, 각 구단도 시장의 분위기를 당분간은 관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백호는 미국 에이전시 파라곤스포츠인터내셔널을 대리인으로 선임하는 등 '밑져야 본전'인 미국 진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실패하고 돌아와도 찾을 구단이 있을거란 낙관이다. 장기전이 예상되는 이유. 강백호는 11월중 미국으로 출국, 현지 스카우트들을 상대로 쇼케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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