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면 김태호 씨 3위 차지, 2022년 대통령상 이어 3년 만에 또 수상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의 대표 특산물 한우가 전국한우능력평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 뛰어난 품질과 우수성을 증명했다.
울주군은 최근 충북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울주군 두서면 김태호(48·알곡한우농장)씨가 3위를 차지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각지 한우 농가가 최고의 기술로 우수한 소를 생산해 순위를 가리는 대회다.
김태호 농가가 출품한 한우는 도체중(가축 몸뚱이 체중) 703㎏, 등지방 두께는 7㎜, 등심단면적 155㎠로 1++A 등급을 받았으며, 대회 당일 진행된 경매에서 경락가 5천70만원을 기록했다.
울주 한우는 앞서 2015년 제18회, 2018년 제21회, 2022년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를 비롯해 2018년 제16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회에서 잇달아 대통령상을 받았다.
특히 김태호 농가는 2022년 같은 대회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3년 만에 또다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 한우농가와 함께 고품질의 울주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 울주 한우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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