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린이 친한 지인 부부의 집들이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14일 린은 "두 그릇 먹었다"라며 얼미부부가 준비한 맛있는 저녁을 자랑했다.
얼미부부는 "오늘 소중한 손님이 오셔서 미역명란솥밥을 만들어봤어요"라며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했다.
또 '너무 소중한 이세진'이라는 맞춤 케이크도 선물 받았다. 린은 "더더더 소중한 얼미부부 고마워 사랑해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린은 가수 이수와 결혼 11년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지난 8월 이수와 린 두 사람의 소속사 325이엔씨는 "린과 이수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결혼 11년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해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 한쪽의 귀책 사유가 아닌 원만한 합의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는 "법적 관계는 정리됐으나,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음악적 동료로서의 관계는 지속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