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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필승 원더독스'는 스코어 23대 25, 단 2점 차로 1세트를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김연경 감독은 표승주 등 선수들의 낮은 공격 성공률에 고민에 빠졌고, 흔들리던 이진과 한송희를 각각 이나연, 타미라로 교체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교체 카드 이후 팀 분위기는 살아났고 김 감독의 용병술이 완벽히 통하며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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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타미라는 서브에이스를 비롯해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만점 활약을 펼쳐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연경 감독을 롤모델로 꼽았던 타미라는 롤모델과 함께하는 경기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감동을 더했다. '필승 원더독스'는 몽골 듀오 인쿠시와 타미라의 완벽한 호흡, 문명화의 속공, 주장 표승주의 각성으로 최종 세트 스코어 3대 1을 기록하며 프로팀 정관장을 제압했다. 창단 첫 3연승을 거두며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킨 '필승 원더독스'는 팀 생존까지 이뤄내며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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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공개된 '필승 원더독스'와 흥국생명의 첫 직관 현장에서는 약 2,000여 명의 관중이 보내는 뜨거운 환호가 펼쳐지며 소름을 자아냈다. 원더독스 선수들과 김연경 감독은 관중들의 큰 응원 속에서 남다른 각오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원더독스의 마지막 여정, 단 한번의 직관 경기가 펼쳐진다. 과연 '필승 원더독스'는 V리그 최강팀 흥국생명을 상대로 원더풀한 마무리를 할 수 있을지, 김연경 감독은 수많은 관중 앞에서 '감독 김연경'을 증명해낼 수 있을지 단 1회만을 남긴 이야기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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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밤 시청자들의 희로애락을 책임진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대망의 마지막 회는 오는 23일(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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