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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문원에 '1억 포르쉐' 선물 해명 "관리만 할 뿐...벌이 있는데 내가 왜?"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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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신지가 문원에 '1억 포르쉐 선물' 기사를 정정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한국에서 진짜 제일 맛있는 스프 카레집 찾았습니다"라면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지는 문원과 함께 스프 카레 맛집을 찾았다. 다양한 메뉴 주문 후 신지는 곧 생일을 앞두고 "생일날 스케줄 있는 게 좋더라. 더 많은 분들한테 축하를 많이 받는다"고 했다.

그때 제작진은 문원에게 "서프라이즈 준비하셨냐"고 물었고, 신지는 "이벤트 받아본 적 없다"고 했다. 당황한 문원은 "신지 씨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것들 기억을 해서 몇 달이 걸리든 품절된 거를 끝까지 기다려서 바로 사온다"고 했다.

이에 신지는 "얼마 전에 돌아가는 반지를 받았다"면서 "나는 분명히 골드를 이야기 했었는데 실버를 샀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근데 너무 좋아서 보는 사람마다 다 예쁘다고 하더라. 데이지 꽃이 돌아간다"면서 "품절이라 잊고 있었다. 그래서 앞으로는 비싼건데 품절된 거를 계속 이야기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제작진은 "차 선물 받았다고 기사 났더라"고 언급했다. 신지는 "포르쉐 남이 무슨 말이냐"고 했고, 문원은 "신지 씨가 15년 동안 아껴가며 탔던 차다. 나는 관리만 해주려고"라고 해명했다.

신지는 "오해의 소지가 있게 기사가 났는데 1억이 넘는 포르쉐 선물 안 한다. 내가 왜? 이 사람도 벌이가 있다. 필요하면 본인이 살거다. 포르쉐남은 아니다"고 정정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신지는 "15년간의 애증이 담긴 포르쉐 팔고 새로운 차 구입했습니다"라면서 새로운 자동차를 구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신지는 "15년 됐다. 안전을 위해서 차를 하나 중고로 다시 샀다"면서 "멤버들이 '아직도 그 차 타고 다니냐, 제발 이제는 바꿔라'라고 얘기해서 큰맘 먹고 바꾸는 차"라며 새 차를 소개했다. 문원은 "새 차라서 좋다. 15년 동안 정말 애지중지하게 탔었는데 어떤 마음으로 바꾼지 알아서 마음이 오묘하기도 하고 앞으로 이 차가 신지 씨를 잘 지켜줬으면 좋겠다. 또 내가 끝까지 잘 관리할 거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