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임신 후 후유증을 고백했다.
26일 김지혜는 "임신 중기부터 하체 쪽 모든 뼈마디가 아프고 출산 후에 아픔이 폭발. 참으려고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정형외과 왔다"고 털어놓았다.
김지혜는 "임신 후에 온몸이 바사삭"이라며 출산 전후로 약해진 몸에 한탄했다.
한편 김지혜는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과 지난 2019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6년 만인 지난 2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에 성공해 쌍둥이를 임신, 지난달 8일 출산을 약 2주 남기고 양수가 터지면서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다.
이후 쌍둥이 남매가 신생아 중환자실에 들어가 걱정을 자아냈으나, 최근 건강하게 퇴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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