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12월 결혼을 앞둔 치어리더 김연정이 2세 계획을 전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김연정'에는 "형은 저랑 한 몸이죠..ㅋ" ?노시환&하주석의 찐친 케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하주석의 절친 노시환은 두 사람과 함께 식사하며 팬들이 궁금해했던 질문들을 대신 전했다.
먼저 노시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한다"며 김연정의 향후 치어리더 활동 계획을 물었다. 이에 김연정은 "결혼식이 있긴 하지만 겨울 시즌까지는 농구, 배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다만 여름 시즌은 '하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 여러 상황을 고려해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이 일을 정말 좋아해서 계속 하고 싶다. 하지만 여건이 안 될 수도 있고, 아이도 낳고 싶다"며 "남편이 반대하는 건 없지만 충분히 논의해봐야 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하주석에 대해 "제가 하는 선택들을 응원해주고 북돋아 주는 편"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하주석은 팬들을 향해 "앞으로 저희 행복하게 잘 살도록 노력하겠다. 저도, 아내도 많이 응원해달라"고 인사를 건넸다.
영상 말미에는 하주석이 준비한 프러포즈 현장도 공개됐다. 야외 공간에 꾸며진 프러포즈 장소는 명품 선물, 웨딩 화보, 꽃, 풍선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돼 있었고, 치어리더인 김연정을 위해 후배 치어리더들의 축하 영상까지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김연정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언제 또 이렇게 준비했냐. 돈 엄청 쓰셨겠다"라고 감탄했다.
하주석은 "프러포즈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극장에서 할까, 호텔에서 할까 했는데 옆에서 '프러포즈 안 하냐'고 계속 쪼더라. 멤버들 영상 몰래 받는 것도 너무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정은 "멤버들 영상 보니 너무 감동이었다. 잘 살아야겠다"고 설렘 가득한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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