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이 2차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새론의 모친은 27일 법무법인 부유를 통해 "어제 수많은 고민 끝에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인 고상록 변호사의 새론이와 유족에 대한 조롱과 비아냥 등 모욕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고상록 변호사는 새론이에 대해서는 '조울증 미친 사람', '정서불안 남XX', '미성년 남XX'라고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론이를 모욕하였고, 유족에 대해서는 '고인의 명예를 정말 기가 막히게도 잘 지켜내고 계십니다', '고인의 명예를 개나 줘버린 저들'이라고 하면서 비아냥대거나 조롱했다"며 "이에 저희는 금일 고상록 변호사에 대하여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에 징계와 관련한 진정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김새론의 모친은 "입장문 발표 이후에도 김수현 팬들은 2차 가해를 멈추지 않고 있고, 나아가 조사나 빨리 받으라거나 핸드폰을 제출하라는 등 수사를 지연시키지 말라고 악플을 달고 있다. 동시에 수사기관을 향해 수사 결과를 재촉하고 있다"며 "우리는 지난 7월까지 모든 조사에 성실히 임하여 끝마쳤고, 새론이 휴대폰 등 전자기기를 모두 임의제출 하여 수사에 협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히려 김수현은 지난 5월에 저희가 무고 및 아동복지법위반으로 고소한 사건에서 아직도 조사받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수사 결과가 빨리 나오지 않는다고 재촉하는 이유가 매우 궁금하다"며 "마지막으로 김수현 팬들은 더 이상 2차 가해하거나 허위 사실을 유포하지 마시고 수사 결과를 기다려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3월 기자회견을 열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열애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그는 교제 시점에 대해 고인이 성인이 된 2019년 여름부터라고 밝혔으며,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은 아이돌 출신 배우 A씨와 교제했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김수현 측은 허위 사실을 퍼뜨린 유튜브 채널과 김새론 유족을 형사 고소하고, 120억 원 규모의 민사 소송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유족 측은 지난 5월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 혐의로 고소하며 맞대응했고, 이어 지난 26일에는 '고인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취지의 새로운 입장문을 발표하며 양측의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다음은 故김새론 모친 2차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새론이 엄마입니다.
어제인 2025년 11월 26일 수많은 고민 끝에 입장문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인 고상록 변호사의 새론이와 유족에 대한 조롱과 비아냥 등 모욕이었습니다. 고상록 변호사는 새론이에 대해서는 "조울증 미친 사람", "정서불안 남XX", "미성년 남XX"라고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론이를 모욕하였고, 유족에 대해서는 "고인의 명예를 정말 기가 막히게도 잘 지켜내고 계십니다", "고인의 명예를 개나 줘버린 저들"이라고 하면서 비아냥대거나 조롱하였습니다.
이에 저희는 금일 고상록 변호사에 대하여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에 징계와 관련한 진정을 제기하였습니다.
어제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김수현 팬들이 지속적으로 유족, 이모 및 이모의 자식들과 지인들에게 2차 가해를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입장문 발표 이후에도 김수현 팬들은 2차 가해를 멈추지 않고 있고, 나아가 조사나 빨리 받으라거나 핸드폰을 제출하라는 등 수사를 지연시키지 말라고 악플을 달고 있습니다. 동시에 수사기관을 향해 수사 결과를 재촉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지난 7월까지 모든 조사에 성실히 임하여 끝마쳤고, 새론이 휴대폰 등 전자기기를 모두 임의제출 하여 수사에 협조하였습니다. 이에 반하여 오히려 김수현은 지난 5월에 저희가 무고 및 아동복지법위반으로 고소한 사건에서 아직도 조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사 결과가 빨리 나오지 않는다고 재촉하는 이유가 매우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김수현 팬들은 더 이상 2차 가해를 하거나 허위 사실을 유포하지 마시고 수사 결과를 기다려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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