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너무나 반가운 홈.
GS칼텍스가 장충으로 돌아왔다. 거의 한 달 만이다. 힘들었던 '떠돌이' 생활을 마치고 반등을 노린다.
GS칼텍스는 28일 정관장과 경기를 갖는다. 10승1패 압도적 선두 한국도로공사와 2승8패 IBK기업은행을 제외하고는 춘추전국시대다. 4승5패 승점 13점의 GS칼텍스, 4승6패 승점 10점의 정관장 한 끝 차이다. 매 경기가 결승전이다.
GS칼텍스는 최근 2연패를 당했다. 흥국생명과 도로공사에 패했다. 상대가 강하기도 했지만, 일정 여파도 있었다. GS칼텍스는 지난 1일 도로공사전을 마지막으로 죽음의 원정 5연전을 떠났다. 광주-수원-화성-인천-김천을 오갔다. 그래도 첫 3경기에서 2승을 거둬 괜찮았지만 나머지 2경기를 내리 졌다.
정관장전을 앞두고 만난 이영택 감독은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어했다"며 "오랜만에 홈에서 경기하게 됐는데, 선수들이 쉴 시간이 있어 회복을 잘했다. 홈에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원정도 원정이지만, 아시아쿼터 레이나가 없는 것도 뼈아프다. 무릎 부상으로 인해 이달 초부터 빠져있다. 이 감독은 레이나가 아예 일본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공개했다. 이 감독은 "치료를 받으러 일본에 갔다. 오래 전부터 치료해준 분이 있다고 하더라. 통증을 완벽하게 잡고자 한다는 본인 요청이 있었다. 치료를 열심히 받고 있다. 곧 돌아올 거다. 돌아오면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충=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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