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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코멘트도 없다' 선발 출전 이강인 최저 평점 PSG, '미나미노 결승골' AS 모나코에 0-1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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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파리생제르맹(PSG)이 AS 모나코에 고개를 숙였다.

PSG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모나코의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AS 모나코와의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원정 경기에서 후반 23분 미나미노 타쿠미에게 실점하며 0대1로 패했다. PSG는 9승3무2패(승점 30)를 기록하며 일단 18개 팀 중 선두는 유지했다. 하지만 아직 한 경기 덜 치른 3위 RC 랑스(승점 28)의 경기 결과에 따라 1위를 내줄 수도 있게 됐다. 반면, 최근 3연패에서 벗어난 모나코(승점 23)는 6위로 올라섰다.

이강인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세니 마율루와 함께 스리톱의 한 축으로 선발 출격했다. 그는 리그1 3경기 연속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PSG의 공격은 잘 풀리지 않았따. 전반 26분 이강인이 내준 공을 비티냐가 페널티아크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이어갔으나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32분 이강인이 상대 페널티지역 안 오른쪽에서 수비 한 명을 제치고 오른발로 슈팅한 공이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35분 페널티지역 안 오른쪽에서 나온 이강인의 왼발 슛도 골대 밖으로 향했다.

오히려 AS 모나코가 분위기를 띄웠다. 전반 28분 모나코의 역습 상황에서 미나미노의 강력한 왼발 논스톱 슛이 나왔다. PSG 골키퍼 뤼카 슈발리에가 막아냈다. 전반 40분 무함마드 살리수의 득점은 동료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됐다.

전반을 0-0으로 끝낸 PSG는 후반 들어서도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후반 19분 이강인과 마율루를 빼고 우스만 뎀벨레와 캉탱 은장투를 넣어 변화를 줬다. 하지만 웃은 건 AS 모나코였다. 후반 23분 알렉산드로 골로빈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미나미노가 페널티지역 안 정면에서 이어받은 뒤 왼발로 차 넣어 균형을 깨뜨렸다. 이후 모나코는 후반 35분 중앙수비수 틸로 케러가 PSG 이브라힘 음바예의 침투를 저지하려다 반칙으로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다. PSG는 만회를 위해 후반 38분 미드필더 파비안 루이스 대신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까지 투입했지만 승패를 뒤집지 못했다.

축구 통계 전문 업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64분 동안 슈팅 2회, 기회 창출 1회, 패스 성공률 91%(30/33), 드리블 성공 100%(2/2)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6.6이었다. 프랑스 언론 겟프렌치풋볼뉴스는 이강인과 파비안 루이스에게 양 팀 최저인 3점을 주는 데 그쳤다. 이강인에 대한 어떠한 코멘트도 없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