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의 15세 소년이 게임 중독으로 평생 키가 138㎝에 불과할 것이라는 의료계의 예상이 나와 화제다.
3년간 이어진 극심한 수면 부족과 늦은 밤 게임 습관이 성장판을 조기 폐쇄시켰다는 분석이다.
시나닷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허난성 정저우에 사는 15세 소년 A군은 또래 친구들의 키가 약 170㎝ 정도인 반면 자신은 138㎝에 불과해 항상 주눅이 들었다.
부모가 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한 결과, X선 촬영에서 A의 성장판이 이미 완전히 닫힌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15세임에도 뼈 나이는 18세 수준으로, 성장의 '스위치'가 사실상 꺼진 상태였다.
의사들은 원인으로 장기간의 수면 부족을 지목했다.
부모가 사업에 바쁜 사이 A는 12세 때부터 게임에 빠져들었고, 취침 시간이 밤 11시에서 점차 새벽 2~3시로 늦춰졌다. 급기야 이불 속에서 밤을 새우며 게임을 하는 일이 잦아졌다. 부모는 간혹 눈치를 챘지만 수면 습관을 바로 잡아주지 않았다. 결국 그의 키는 3년 동안 거의 자라지 않았다.
A의 담당 의사는 "청소년 성장에 있어 충분한 수면은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성장호르몬은 밤 10시~오전 6시에 가장 많이 분비되는데, 낮보다 2~3배 이상 높다. 이 시간을 반복적으로 놓치면 뼈 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휴대폰 화면의 블루라이트가 수면을 조절하는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중국 기준에 따르면 15세 남학생의 평균 키는 약 169㎝로, A는 또래보다 30㎝ 이상 작은 셈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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