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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 매니저 2인이 지목한 것은 술이었다. 박나래는 술을 즐기는 애주가이며 스케줄이 많은데 거의 매일 술자리가 있다보니 24시간 술 안주 심부름과 파티 준비, 뒷정리에 동원되다가 박나래가 던진 와인잔에 맞아 응급실까지 갔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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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일명 나래바로 유명한 박나래 집에서 술을 마시고 잠까지 잔 이효리는 다음날 "저 뭐 했나요?"라고 말하는 박나래에게 "어제 분명히 너가 취한것 같아서 내가 올라갔는데 너가 자꾸 방문을 열려고 해서 방문을 잠그고 잤다. 무서워"라고 했다. 이에 박나래는 "미리 말씀 드렸잖아요. 술 좀비라고"라고 머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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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언니 요즘 요가하고 착하게 사는 거 알지? 근데 어제 잠시"라며 고통을 호소했고, 박나래는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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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발언에 앞서 박나래의 주사와 관련한 절친들의 폭로가 이어져왔다. 기안84는 "박나래 주변에 '사짜'(사기꾼)이 많은 것 같다"고 조언했고, 유재석은 이미 9년 전에 "술 좀 끊었으면 좋겠다"고 충고한 사실이 다시 주목받기도 했다. 박나래의 오빠같은 존재 이시언도 "박나래 주사에 경악했다"며 "티셔츠를 벗으려고 하고 배를 보이고 난리였다"고 혀를 내둘렀다. 양세찬 또한 처음 박나래를 본 모습이 "박나래가 술을 먹고 널부러져 있는데 아무도 신경 안쓰더라. 그때 다른 선배가 '쟤 좀 옮겨라'라고 해서 엎어 옮겼다"고 했고, 박나래는 "아무도 날 챙기지 않는데 양세찬이 날 엎은 거 보고 호감을 느꼈다"고 전한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