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닥터지·오청원배 이어 세 번째 결승 맞대결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국 여자바둑을 대표하는 신구 에이스 김은지(18) 9단과 최정(29) 9단이 다시 한번 정면 대결을 벌인다.
김은지와 최정은 오는 16일부터 제30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결승 3번기를 치른다.
후원사 시드로 하림배 본선에 출전한 김은지는 16강부터 유주현 3단, 조승아 7단, 오유진 9단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전기 대회 4강 시드를 받은 최정은 전유진 초단과 김경은 5단, 나카무라 스미레 4단을 연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은지는 하림배 첫 우승에 도전하지만, 최정은 이미 6차례나 우승했다.
올해 들어 한국 여자랭킹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 중인 김은지와 최정이 결승전에서 맞붙는 것은 벌써 세 번째다.
지난 5월 닥터지 여자최고기사 결정전에서는 최정이 승리했고 최근 끝난 오청원배에서는 김은지가 최정을 따돌리고 생애 처음 세계대회에서 우승했다.
통산 상대 전적은 최정이 20승 9패로 여전히 크게 앞서 있다.
타이틀 매치 성적도 최정이 5승 2패로 앞선다.
하지만 올해 상대 전적만 따지면 4승 4패로 팽팽히 맞선다.
11살 어린 김은지가 그만큼 성장했다는 의미다.
김은지가 하림배에서 다시 한번 최정을 밀어낼지, 최정이 건재함을 과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30주년을 맞은 하림배는 결승 3번기가 끝나고 오는 24일 한국기원 사옥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팬들을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팀 김은지와 팀 최정으로 나눠 20명씩 릴레이 바둑을 펼치고 팬 사인회도 개최한다.
하림배 우승 상금은 3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1천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시간 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30분에 추가시간 30초다.
shoeless@yna.co.kr
-
신민아, ♥김우빈과 10년 연애 끝 밝힌 결혼관…"늦게할 수록 좋아" -
이국주, 韓 떠나 확 달라진 얼굴…홈케어로 갸름해진 턱선 "처져서 관리 해야" -
'성동일 딸' 성빈, 벌써 '뼈말라' 19세 예고생…오빠 성준도 "뺄 곳이 어딨냐" -
'득남 3개월' 곽튜브, 월드컵 보러 멕시코 갔다가 급귀국…"아들 백일 때문" -
"모유 대신 분유 먹여 미안해" 주우재, 40년 품은 母 죄책감에 오열(도라이버5) -
방송서 받은 술잔이 무려 1500만원..김희철, 금테크 대박 터졌다(미우새) -
'오구리 ?♥' 야마다 유, 알고보니 야노시호와 30년 절친…"김고은 좋아해" -
김신영, 설현에 '인사 안하냐' 호통 쳤는데..알고보니 입간판 "술 먹고 착각, 다음날 바로 사과"(김영철오리지널)
- 1.한국-멕시코전 충격 비판 또 등장! "유령 관중이잖아", "관중 조작 계속 시도" 티켓 매진인데, FIFA는 "팬들이 서서 본 거야"
- 2.'3위로라도 32강 가능할까' '죽음의 조' 일본, 최소 필요 승점 '커트라인'을 따졌다..'21일 튀니지전 최대 승부처'
- 3."무릎 세 번이나 물 차고, 한 달에 12kg 빠져" 하늘이 도왔다, 최악의 부상 극복한 '월드컵 스타' 등장...'번뜩이는 조커' 조규성이 돌아왔다
- 4.'투수 1명 쓰고 이겼다!' NC 4연승, 행운의 강우콜드 승리 4연승[창원 리뷰]
- 5.'테이블세터 최형우' 대성공! 사령탑 너털웃음 "스피드 생겨 좋은 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