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2025 코리아 익산 인터내셔널 펜싱선수권대회'를 오는 16∼21일 익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세계 펜싱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루는 대회로, U20과 U17 및 초등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7개국에서 1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 도시 익산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철저히 준비해 차질 없이 대회가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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