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가수 이지혜가 첫째 딸 태리 양을 향한 미안함에 눈물을 쏟았다.
이지혜는 23일 "자매가 둘이 싸울때는 희한하게 결국엔 첫째만 혼내게 되는데 정작 시작은 늘 동생인것을..알면서도 어렵다"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딸 태리 양을 혼내고 일하러 가는 길, 이지혜는 택시 안에서 한 영상을 보고 오열을 했다며 "80세가 되어 죽은 사람에게 잠깐 살수 있는 시간을 줄 테니 언제로 돌아가겠냐고 했더니 30대 중반 아이들이 어린아이였을 때로 돌아간다고 했다. 그때가 너무나 짧은 시간이었고 잠깐이었고 가장 행복했었던 시간이라고 하는데 눈물이 나요 안나요 ㅠㅠㅠㅠㅠㅠ 지금도 또 눈물나려하네ㅠㅠㅠㅠㅠ"라고 딸들을 향한 미안함과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태리 양의 고민을 살펴본 이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태리 양은 자신의 고민에 대해 "동생이 절 자꾸 괴롭힌다"고 적었다. 이를 본 이지혜는 "엄마 눈에는 둘째가 귀여웠다"며 "엘리야. 이제 장난 그만쳐라. 언니 많이 힘들단다. 태리야, 엄마가 이제 엘리가 못 괴롭히게 혼내볼게"라고 밝혔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지혜는 최근 실리프팅과 인중 축소 수술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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