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2025 SBS 연예대상' 김진경이 임신을 발표했다.
30일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5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진행은 전현무, 이수지, 차태현이 맡았다.
'골때녀'로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진경은 무대에 올라 남편 김승규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진경은 "집안에 갑자기 축구선수가 생겨서 놀랐을 텐데 많은 애정과 응원을 보내준 가족들 감사드린다"며 "누구보다도 저를 아껴주면서 당근과 채찍을 확실하게 준 김승규 선수에게도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채찍을 더 많이 주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진경은 "그렇게 사랑하던 축구를 잠시 쉬어야 할 때가 온 거 같다. 뱃속에 2세가 잘 자라고 있다"며 임신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진경은 "축구를 잠깐 쉬는 게 아쉽지만 더 건강해져서 돌아오겠다"고 밝게 인사했다.
이현이 역시 공동수상을 했다. 이현이는 "이 상은 제가 받았다기 보다는 '동상이몽2' 출연진, 제작진 여러분이 만들어준 상을 제가 대신 받은 것"이라며 "제가 정말 역할이 정말 많다. 정말 열심히 잘해보고자 아등바등 고군분투 살고 있다. 뭐든 잘 하고 싶은데 모든 분들한테 미안할 수밖에 없는 게 워킹맘인 거 같다. 아들한테도 미안하고 남편한테도 미안하고 촬영에 소홀해지면 제작진 분들에게도 미안하다. 항상 미안한 마음으로 1년을 살았다. 워킹맘들 힘내시라"라고 뭉클한 소감을 남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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