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레넌 존슨이 결국 토트넘을 떠난다.
영국 언론 더선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존슨이 크리스털 팰리스(잉글랜드)로 떠난다. 이적료 3500만 파운드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영국 언론 BBC도 '토트넘이 존슨을 크리스털 팰리스에 매각하기로 했다. 그는 토트넘 소속으로 총 106경기에서 27골-18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에선 기회를 잡지 못했다'고 전했다.
2001년생 존슨은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노팅엄(잉글랜드)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4750만 파운드에 달했다. 존슨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경기에서 11골-3도움을 기록하며 재능을 선보였다. 유로파리그(UEL)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우승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손흥민(LA FC)이 메이저 리그 사커(MLS)로 떠난 뒤 얘기가 달라졌다. 존슨은 올 시즌 리그 16경기에서 2골에 그쳤다. 앞서 BBC가 '올 시즌 토트넘은 모하메드 쿠두스, 사비 시몬스, 윌손 오도베르 등이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존슨이 토트넘에서 어느 자리에 맞는지 확실하지 않다. 그는 약간 미스터리'라고 했을 정도다.
존슨은 결국 토트넘을 떠난다. 더선은 '존슨은 토트넘 데뷔 시즌 34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2024~2025시즌엔 18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자리를 잃었다. 올 시즌 리그에서 선발 출전 6회에 그쳤다.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새로 시작하자는 제안을 받았다. 본머스(잉글랜드)도 존슨 영입에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한편, 토트넘은 존슨 매각 뒤 앙투안 세메뇨(본머스) 영입에 더욱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더선은 '토트넘은 세메뇨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세메뇨는 맨시티 이적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토트넘도 세메뇨에 관심을 갖고 있다. 세메뇨가 맨시티에 합류한다면 토트넘은 사비뉴(맨시티) 영입 가능성이 있다. 프랭크 감독은 왼쪽 측면 공격수 영입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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