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울버햄튼의 떠오르는 신예 마테우스 마네가 주목받고 있다. 황희찬도 마네의 활약에 엄지를 세웠다.
영국 몰리뉴 뉴스는 5일(한국시각) "마테우스 마네는 2026년에 우리가 훨씬 더 자주 듣게 될 이름"이라며 "몰리뉴에서 보여주고 있는 마네의 인상적인 성장세 덕분"이라고 보도했다.
마네는 지난 4일 있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마네는 상대 반칙을 유도하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황희찬이 페널티킥을 처리하면서 모처럼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마네는 해당 경기에서 득점까지 성공하며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 시켰다.
마네의 활약상에 대해 황희찬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황희찬은 "마네는 정말 믿을 수 없는 최고 수준의 선수이며 최고의 재능을 가졌다"라며 "이제 겨우 18살이다. 우리는 훈련장에서 매일 그에게 진짜 18살이 맞냐고 묻는다"라고 했다.
또 황희찬은 "우리는 계속 놀라고 있다. 마네는 더 많은 걸 보여줄 수 있고, 경기 중에도 그를 몰아붙이면 정말 잘 따라온다"라며 "그가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리그 최고 선수도 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를 두고 몰리뉴 뉴스는 "황희찬은 매일 함께 훈련하는 선수이기에, 이런 평가를 내리기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며 "울버햄튼의 보석 같은 선수에게 쏟아진 이 극찬은 정말 반가운 소식이며, 마네가 동료들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남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네의 자신감은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매체는 "마네는 팀에 합류한 뒤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고, 그 에너지는 다른 선수들에게도 전염된 듯 보인다"라며 "울버햄튼에서의 마네의 성장은 매우 흥미롭다. 이미 그와의 계약 연장이 이뤄졌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라고 했다.
이어 "그가 장기적으로 팀에 남을 가능성이 커 보이지만, 바람직하게도 울버햄튼이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해 마네가 계속 최상위 무대에서 뛸 수 있기를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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