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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D-30 미디어데이 훈련 공개 행사에서 '금빛 피날레'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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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석은 "우리는 올림픽 컬링 믹스더블팀 중 가장 늦게 출전권을 땄지만, 금메달을 목에 걸고 가장 늦게 올림픽 현장을 떠나겠다"며 "아직 컬링 종목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따지 못한 만큼 우리가 첫 금메달을 따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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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은 이후에도 팀킴의 일원으로 뛰었으나 지난해 6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면서 정영석과 믹스더블팀을 이뤘고, 올림픽 최종 예선인 올림픽퀄리피케이션이벤트(OQE) 플레이오프(PO)를 통해 막차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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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은 "밀라노 올림픽은 내 첫 올림픽 무대라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올림픽 티켓을 어렵게 땄으나 자신감을 갖고 대회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선영은 "믹스더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뒤 내가 영석이를 업고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며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 딴다면 영석이를 앞으로 안은 채 사진을 찍어보겠다"고 깜찍한 공약을 밝혔다.
정영석은 "선영 누나는 특별한 주문을 하지 않더라도 날 이끌어주고 중심을 잘 잡아준다"며 "올림픽에서도 많이 믿고 의지하면서 최고의 순간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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