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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시아버지에 성 착취 당하고 성매매 강요도…"뱃속 아이 아빠 누군지 몰라"

by 장종호 기자
자료사진 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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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태국에서 아내를 시아버지와 성관계를 하도록 강요하고 성매매를 강제로 시킨 '인면수심' 남편이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그는 성행위 장면을 촬영해 온라인에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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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라용'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태국 라용주에 사는 20세 여성 A는 지역 언론에 이를 알리고 경찰에 구조 요청을 했다.

그녀는 22세 남편과 1년 전 결혼해 한 상점에서 일했고, 남편은 아이스크림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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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생활비가 부족하자 남편은 아내를 성매매에 내몰았다.

피해자는 결혼 초기부터 학대를 받아왔으며, 남편이 시아버지와의 성행위를 강요하고 이를 촬영해 온라인에 판매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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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편은 SNS를 통해 성 구매자를 모집, 아내와 만나게 했다.

호텔에 들어간 아내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근처에서 대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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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거부하면 남편은 폭행을 했으며, 휴대폰을 빼앗긴 그녀는 가족·지인에게 연락을 할 수도 없었다. 결국 피해 여성은 언론에 도움을 요청해 경찰에 의해 구출됐다.

피해자는 현재 임신 3개월로, 피임기구를 아무도 사용하지 않아 아이의 아버지가 남편인지 시아버지인지 혹은 고객 중 한 명인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남편과 시아버지를 체포해 조사 중이며, 성 구매자들을 파악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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