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광객 1인당 최대 10만원을 지원하는 치유페이 지원사업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힐링하기 좋은 곳, 치유의 섬 완도'를 슬로건으로 하는 완도치유페이는 오는 2∼4월, 9∼11월에 시행한다.
관광객(1인 이상)이 치유페이 누리집을 통해 사전 여행 계획서를 제출하고 관광지를 방문한 후 개인 SNS에 인증 사진 3장, 해시태그, 50자 이상의 글을 남기면 쿠폰 또는 포인트를 지원한다.
쿠폰과 포인트는 현장 안내소와 누리집을 통해 인증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숙박, 식당,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쿠폰 또는 특산품 쇼핑몰인 완도청정마켓 포인트를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도서 지역(금일, 노화, 청산, 소안, 금당, 보길, 생일) 여행 시에는 1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완도치유페이가 관광객은 여행 경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상생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치유페이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4만3천 명이 참여해 총소비액 60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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