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경영·경제 전망 조사…"정부 차원 통상·금융 지원 시급"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지역 제조기업들은 트럼프발 통상 불확실성을 올해 경제성장 제약 요인 1순위로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상공회의소는 14일 창원지역 제조기업 132개사를 대상으로 한 '기업이 바라본 경영·경제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기업들은 올해 경기 흐름이 '지난해와 비슷할 것' 28%, '소폭 둔화될 것' 28%, '소폭 또는 뚜렷한 개선' 22.8%, '뚜렷한 악화' 21%로 전망했다.
올해 내수·수출 목표 수준과 관련한 질문에는 '지난해 실적 수준'으로 동결하겠다는 응답이 내수(40.5%)와 수출(40.9%) 모두에서 가장 많았다.
올해 경영계획 핵심 기조와 관련해서는 '안정(유지) 경영'이 61.4%, '확장(성장) 경영'은 19.7%, '축소 경영'은 18.9%를 차지했다.
이런 경영계획 수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변수로는 '경기·수요 전망'(51.5%), '비용·수익성 요인'(20.5%), '대외 통상 리스크'(15.2%) 등이 작용했다.
경제성장을 견인할 긍정 요인으로는 '금리 인하 및 금융여건 완화'(21.8%), '수출 호조 지속'(20.9%) 등이 꼽혔다.
반면 경제성장을 제약할 최대 하방 요인으로는 24.9%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통상 불확실성'을 지목했다.
'고환율 및 변동성 확대'(22.6%)와 '글로벌 경기 둔화'(18%)도 위험 요인으로 봤다.
이런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관세 등 통상 대응 강화'(28.8%), '국내 투자 촉진 정책'(21.9%), '환율 안정화 정책'(18.6%) 등을 펼쳐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창원상의 관계자는 "올해 창원지역 기업들은 불확실한 경기 전망 속에서 성장보다는 생존과 안정을 최우선 경영 목표로 삼고 있다"며 "기업들이 가장 큰 리스크로 꼽은 트럼프발 통상 불확실성과 고환율 문제 해소를 위해 정부 차원의 선제적인 통상 외교와 금융 지원 정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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