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키움증권은 2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나 올해 큰 폭의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한결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82.2% 증가한 8조7천921억원, 영업이익은 17.9% 늘어난 1조608억원으로 추산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수치지만, 지난해 11월 인도된 K9 21문, 천무 30대 중 상당 부분이 4분기 방산 매출에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에 지상 방산 부문의 매출은 3조3천984억원으로 탄탄한 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비용 측면에서 지난해 상반기에 인식하지 못했던 운반비와 성과급 지출 규모 확대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가 반영되며 수익성 개선은 제한될 수 있다"면서 "주요 자회사 실적 부진도 해당 분기 영업이익 개선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상 방산 부문은 기동·화력·대공·탄약의 무기 체계 전반에 걸쳐 가장 다각화된 제품 라인업을 갖췄고, 더욱이 유럽·중동 지역에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어서 올해 큰 폭의 수주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일례로 "5조원 규모의 루마니아 신형 보병전투장갑차(IFV) 도입 사업이 추진 중이며 K9은 올해 스페인, 에스토니아, 핀란드 등 유럽 지역에서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고 짚었다.
또 "천무는 2조∼3조원 규모의 노르웨이 차세대 장거리 미사일 사업의 유력한 후보군으로 하이마스(HIMARS·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와 경쟁 중이고, 사우디아라비아 지상군 현대화 사업에도 K9·천무·장갑차 등 다양한 무기 체계의 수주가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논의 중인 수주 파이프라인 규모를 고려하면 올해 수주는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늘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40만원에서 165만원으로 올렸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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