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2013년 9월 이주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중구에 문을 연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가 오는 26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로 이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서울글로벌센터는 세무·부동산·체류자격 등 전문 상담, 교육지원, 커뮤니티 활동 지원을 제공하며 광화문역, 종각역 등이 인접해 방문객의 이용 접근성이 우수하고, 긴급보호 쉼터와 연계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전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는 시가 이주여성에게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센터와 쉼터를 결합한 전문상담소다. 세무·부동산·체류자격 등 전문 상담, 교육지원, 커뮤니티 활동 지원을 제공한다.
센터의 서비스는 결혼이민자뿐 아니라 유학생, 방문 관광객 등 모든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베트남어·필리핀어·중국어·몽골어·한국어·영어 6개 언어 상담이 가능하고, 이외에도 소수 언어 국가 출신 이용자들을 위해 171명의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다국어통번역지원단'을 운영한다.
센터는 개소 이래 매년 1만2천여건의 상담을 제공해왔다. 가정폭력 관련 상담과 이를 위한 법률 지원 상담 비중이 가장 컸고, 최근에는 관광 중 사건·사고 관련 상담도 급증하고 있다.
작년 상담 건수는 이혼 등 가정폭력 4천866건, 성폭력 1천640건, 폭력 1천105건, 이혼 문제 978건, 성매매 633건, 노동 299건, 체류 문제 220건, 부부 갈등 8건 등이었다.
센터는 이들에게 법률지원 4천801건, 심리상담 807건, 긴급보호 971건, 의료지원 223건을 제공했고, 특히 거처할 곳이 없거나 폭력에 노출된 이들은 '한울타리 쉼터'에서 최장 3개월 보호하고 있다.
박은숙 서울시 다문화담당관은 "이주여성들이 센터 이전을 통해 보다 가깝고 편리하게 센터에 접근함으로써 이주여성은 물론 유학생, 관광객까지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많은 문제를 바로 상담받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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