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전남 곡성 한 야산에서 난 불을 끄는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23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곡성군 오산면 화재 현장에 소방헬기 4대와 인력·장비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재개했다.
불은 전날 오후 8시 58분께 인근 주택에서 난 불이 비화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불이 능선을 따라 산 정상부로 번지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이어갔으나 야간이어서 어려움을 일시적으로 겪기도 했다.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이날 오전 기준 진화율은 72%다.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최초 불이 났던 주택 화재 원인과 산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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