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작년 3월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의 피해지 복구작업이 더디게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산림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경북 산불 피해지의 위험목 제거율은 59%, 산지사방은 75%, 계류보전은 72%, 사방댐 건설은 68% 등 복구율이 50∼70%에 그쳤다.
경남과 울산에서 비슷한 시기 발생한 산불의 피해지에서는 위험목 제거가 완료된 것과 비교하면 복구율이 저조하다.
당초 산림청은 작년 12월까지 경북 피해지의 복구를 끝낼 계획이었다.
산림청은 복구 지연 이유에 대해 "위험목 제거의 경우 산지 소유자의 동의가 필요하고, 산지사방, 계류보전 등은 겨울철 땅이 얼면서 공사가 중지된 상황"이라며 "향후 복구를 더욱 독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경북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에서는 지난해 봄 대형산불이 발생해 9만여㏊를 태우고 피해액만 사유 시설 5천90억원, 공공시설 6천216억원에 달했다.
정 의원은 23일 "인근 지역 주민분들께서 안심하고 거주하실 수 있도록 당국이 복구에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형산불 피해지였던 의성군에서 지난 10일 산불이 발생했고, 산림청이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한 것을 감안해 피해지역에서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 노력도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mtkht@yna.co.kr
-
김사랑, 국세 체납 여파로 아파트 압류..“체납액은 확인 불가” -
티파니, ♥변요한과 야식 먹는 달달 신혼 "떡볶이·붕어빵 시켜 먹어" -
비, ♥김태희에게 혼쭐났다...집에서도 살벌한 눈빛 "왜 그런 눈빛 하냐고" (집대성) -
임창정, 재혼 잘했네...'18세 연하♥'서하얀 내조에 "눈물날 것 같아" -
소속사도 몰랐던 장동주 은퇴 선언…홈페이지 프로필 삭제 엔딩 -
강미나, 10kg 감량 후 '뼈말라' 됐네..기안84도 깜짝 "점점 말라가" -
'김준호♥' 김지민, 시험관 준비 중 확 달라진 분위기..."오랜만에 어둡게" -
노슬비, 얼마나 예쁘길래...무당 맞아? "연예인으로 오해 많이 받아"
- 1.'SF 역사상 최초' 이정후 프랜차이즈 대기록 썼다…상대는 자책 "내 잘못이다"
- 2.여친이랑 놀다 걸린 음바페, 미친 폭탄 발언 폭주..."나만 휴가갔어? 난 4순위 공격수, 뛰지 못한 이유? 감독에게 물어봐"
- 3.‘손흥민-황희찬-이강인 스리톱?’ 홍명보호 월드컵 예상 베스트 일레븐 등장...의아한 선택, 황인범도 없다
- 4.[MLB 리뷰]SF-LAD 라이벌전 지배한 영웅들...이정후 韓 첫 ML 그라운드 홈런, 김혜성 적시타 '장군멍군'
- 5.[오피셜]나가토모, 홍명보 넘고 亞 최초 5회 연속 WC 본선 출전…日 북중미 최종명단 26人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