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조직 전반의 윤리·청렴 수준을 제고하고 갑질 근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갑질 근절 추진계획'을 수립·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갑질 행위의 사전 예방부터 신고 이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것으로 사전 예방 기반 구축 신고 및 모니터링 체계 운영 가해자 처벌 강화 및 피해자 보호 민간 부문 갑질 근절 문화 확산 등 4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특히 신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유형을 명확히 규정하고 이를 금지하는 내용을 관련 규정에 반영하여, 신고자가 안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익명 신고 시스템인 '케이휘슬(K-Whistle)' 운영을 활성화해 신고 접근성과 신뢰도를 높였으며, 신고 접수부터 조사,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신고자 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기관 캐릭터인 '말마프렌즈'를 활용해 기관 최초의 소통 가이드북 '소통왕 Malma Friends'를 발간하고, 이를 경마 유관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공급망 전반에 확산할 계획이다. 해당 가이드북은 세대·직급 간 소통 격차를 줄이고 갑질 예방을 포함한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ISO 반부패·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001·37301) 인증도 3년 연속 취득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윤리경영 신뢰도를 높여왔다. 이번 갑질 근절 추진계획을 계기로 윤리·인권경영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조직 전반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갑질 근절은 단순한 규제나 처벌을 넘어서, 조직문화의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한다"며, "모든 직원과 이해관계자가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국마사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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