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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뇨에 쏟아진 폭설이 원인이었다. 대회 조직위는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했고, 경기 일정을 변경했다. 앞서 유승은(성복고)이 참가한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예선도 폭설로 인해 16일에서 15일로 앞당겨졌다. 결선은 17일에서 18일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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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이탈리아)=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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